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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목사가 말하는 '왜 기독교인가' — 조정민 목사의 신앙 여정과 복음의 본질

이 영상은 언론인 출신 목사 조정민이 왜 기독교를 믿게 되었는지, 신앙의 본질은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종교적 관행이나 의식이 아닌 예수님과의 만남이 주는 참된 자유와 기쁨, 그리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메시지가 핵심입니다. 조정민 목사는 "기독교"라는 틀을 넘어 복음 그 자체가 지금 시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1. 신앙의 시작: 아내를 구출하려다 변화된 인생

조정민 목사는 처음부터 기독교 신앙에 호의적이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내가 교회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고 교회를 찾아가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아내가 교회 나가는 걸 못 나가게 하려고, 교회를 잡으러 갔는데..."

처음 방문한 교회는 방언과 뜨거운 기도가 활발한 곳이었고,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담담하게 고백합니다. 심지어 "이단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며 취재까지 하려고 했던 것을 솔직하게 밝히죠. 그 과정에서 그는 아내가 믿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다섯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이거는 우선 진리다 하는 데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기자의 관점에서 여러 번 성경을 읽고 나니, 스스로 믿으려 애쓴 게 아니라 믿음이 들어온 사건이 일어났음을 느꼈습니다.


2. 성경과 진리: 논리와 경험의 경계에서

기자로서 현실적인 시각에서 성경의 기적들(물로 포도주 만들기, 갈릴리 호수 위 걷기 등)을 당연히 의심했지만, "창조주"라는 관점에서 성경을 받아들였을 때 모든 것이 전혀 다르게 보였다고 합니다.

"믿음이야말로 창세기 1장 1절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생각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그 다음은 믿는 체할 뿐이지."

또 '예수는 역사다'라는 책이 그의 신앙 여정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자가 치열하게 부활과 복음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가며, 기자로서 깊은 공감과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은 성경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체험하게 되었고, 사복음서와 특별히 요한복음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결국, 종교적 행위에 빠진 채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한 안타까움에 신학을 결심하게 됩니다.


3. 종교가 아닌 만남: 예수님과의 진짜 관계

조정민 목사는 기독교를 취미 생활이나 단순한 종교로 여기던 시절에서, 실제로 예수님을 만난 뒤 삶의 본질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예수님은 자유예요. 그분은 기쁨이고, 진리예요. 그분은 종교로 경험되지 않는다는 게 제 믿음이에요."

기존의 교회 안에서 형식적으로 주어지는 신앙은 오히려 사람을 더 부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자유는 예수님을 만날 때만 얻어진다고 강조합니다.

"정말 예수 만났다면, 당신은 자유해야 마땅하다."

교회도, 언론도, 자본도 사람이 자유로울 수 있는 근본이 되지 못한다는 자조적인 솔직함도 들려줍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와 기쁨은 "세상의 묶임에서 풀려나는 것"이라고 감동적으로 이야기합니다.


4. 복음의 본질 — 참된 자유와 기쁨

예수님을 만난 후 경험하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신학적 용어(속량, 구속 등) 없이 누구나 알 수 있게 설명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우리를 세상의 묶임에서 불러내고 풀어내는 것으로,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합니다."

이 자유는 단순히 어떤 감정적 위안이 아닌, 존재의 깊은 변화이자 새 삶의 시작입니다. 그는 예수님 안에서만 차원이 다른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쁨(JOY)이란, Jesus Overflows You. 예수님이 우리 안에 차고 넘쳐야만 참된 기쁨이에요."

또한 세상에서 얻는 쾌락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빼앗길 수 없는 영원한 기쁨"임을 힘주어 말합니다.


5. 종교의 위기와 복음의 기회: 껍질을 깨고 본질로 돌아가라

조정민 목사는 지금의 기독교를 종교적 형식화, 의식화된 예배에 갇혀 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복음의 본질을 다시 드러낼 기회라고 봅니다.

"기독교라는 껍질이 깨어지고, 복음의 순수한 본질이 드러난다면, 예수님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에 초점이 맞춰져야 진짜 희망이 전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도 "형식이 아닌 진리 자체로" 예배와 신앙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배라는 형식에 묶이지 않고, 일상의 삶에서 진리와 영 안에 있다면 그게 예배입니다."

그는 지금이 바로 또 다른 종교개혁, 더 나아가 종교 철폐의 시대일 수 있으며, 진짜 복음이 사람을 강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시대라고 결론 내립니다.


6. 궁극의 질문: 인생의 답과 영원한 생명

종교적 평정이나 위안이 아니라, 영생과 사후라는 인간의 근본 질문 앞에 기독교 복음만큼 명확한 대답은 없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복음은 영생을 선물로 주고자 하는 예수님의 의지와 그 결과로, 우리는 완벽한 사후 대책이 주어진 거예요."

이 땅의 소유와 성공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이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기독교의 본질임을 누누이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오직 예수님을 통한 만남에서만 온다고 정리합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오직 예수님만이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기 때문에."

구원도, 선행도, 어떤 공로도 아닌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 가장 근본임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합니다.


마치며

조정민 목사는 자신의 경험과 신앙의 여정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은 종교적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복음과 만남임을 분명히 합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에 답을 주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는 예수님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 우리 모두가 종교적 틀을 뛰어넘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함을 진심을 담아 건넵니다.

🕊️ 진정한 자유와 기쁨, 영원한 생명 — 이 세 가지가 바로 '왜 기독교인가?'에 대한 조정민 목사의 대답입니다.

요약 완료: 2025. 8. 31. 오전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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