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소비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쓰는 AI 웹·모바일 앱 TOP 100의 리스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기업별 현황, 그리고 AI 업계의 변화 동향까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줍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빅테크와 중국 기업, 제작도구, 동반자형 AI, 그리고 '바이브 코딩' 등 눈에 띄는 변화와 그 의미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설명해 줍니다. 리스트의 변화와 주요 인사이트, 그리고 앞으로의 예측까지 핵심만 파악하고 싶은 분께도 강추!
먼저, 에이식스틴지가 매년 두 번씩 발표하는 'Consumer AI 100' 리스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중요하게 보는지부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리스트는 전 세계의 모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중 AI를 핵심 기능으로 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웹사이트는 글로벌 월방문수, 모바일은 월간 활성 사용자(MAU) 기준으로 각각 50개씩 상위 앱을 뽑아 합산합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실제 사람들이 AI로 뭘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리스트는 수익이 아니라 전체 사용량 기반이라, 무료로 쓰는 사용자가 많아도 포함돼요."
이렇게 하면 소비자들이 진짜로 '끌리는' AI 트렌드를 잡아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뭘 써볼까?'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매번 신입생처럼 새 얼굴이 들어오는 것도 이 리스트의 묘미!
특히 이번(2025년) 발표에서는, 웹에서는 11개 새 이름이 등장했으나, 6개월 전(2024년 말)에는 무려 17개에 달해 점차 생태계가 안정화되는 모습이라고 해설합니다.
모바일 쪽은 과거엔 'ChatGPT 복사판'들이 쏟아졌지만, iOS 정책 변화로 지금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웹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계열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Bolt, Lovable, Replet 등이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예상대로 여전히 챗형/동반자 AI와 창작도구 AI(이미지, 영상, 음성 등)가 강력합니다.
특히 동반자 앱(Companionship, 예: Character, Juicy Chat, Joy 등)의 강세는 쉽게 꺾이지 않고,
"동반자 앱은 여전히 리스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Character, Janitor, Crush On 같은 이름 아시죠?"
와 같이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창작도구 계열(예: Midjourney, PhotoRoom, 11 Labs 등)도 꾸준한 파워를 보이며,
"각각의 앱들이 별도의 모델은 없어도, 사용성이 정말 뛰어나면 충분히 살아남는다는 게 인상적이죠."
라는 통찰도 전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구글의 AI 제품들이 크게 부각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Google Labs에는 V3 영상 모델, 도플(가상피팅), 포트레잇(코칭툴)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사용해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구글이 다각도로 AI 분야를 파고드는 점, 빅테크 힘의 이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술 강국답게 중국계 AI 기업 역시 리스트에서 여러 방식으로 부상 중!
"SeaDance 영상모델처럼, 중국에서도 글로벌을 겨냥한 창작 AI 툴들이 점점 더 쏟아지고 있어요."
특히 브라질 이용자가 많다는 의외의 사실까지 소개합니다.
2024년 말부터 트위터(X) 등에서 급속하게 언급되던 바이브 코딩 협업형 AI 개발 플랫폼도 리스트를 흔드는 중입니다.
"바이브 코딩 플랫폼들은 실제로 개인이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생활·친구끼리 쓸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개발하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봐요."
"아직 모바일용으로 두각을 보인 바이브 코딩 앱은 없지만, 조만간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플랫폼별로 사용자가 만든 모든 결과물에 대한 트래픽 집계 방식까지 세심하게 설명합니다.
해마다 급변하던 리스트도 점차 자리를 잡아, 5회 연속 ALL STAR라 부를 만한 앱들이 나타났습니다.
"흥미롭게도 상위 앱 중 절반 이상은 자체 모델보다는 누군가의 모델을 가져와 쓰거나, 모델 집합소(aggregator)로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요."
"결국, AI 서비스에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제품 경험'이 모델 자체 만큼이나 중요한 시대죠!"
이런 앱 중 일부는 사용자 네트워크 효과(예: 11 Labs의 수천 가지 음성 라이브러리, HuggingFace 모델 공유 등)까지 확보하면서
비즈니스·커뮤니티 양쪽 모두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AI가 기업용 솔루션에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것도 이번 리스트의 중요한 변화!
"과거처럼 담당자가 기업 계약을 뚫고 승인받는 탑다운이 아닌, AI는 바텀업(bottom-up)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게 특징입니다."
"개인 사용자 성장 → 팀/기업 도입 → 집/교육 등으로의 확산까지, AI 앱의 파급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요!"
또 과거에는 리스트 상위권에 매번 새로운 이름이 쏟아졌다면, 지금은 교체 폭이 줄고 '올스타' 앱 중심으로 명단이 고정되어가는 것도 관찰된 현상입니다.
과연 앞으로의 리스트에는 무엇이 달라질까요? 몇 가지 주목할 포인트를 꼽았습니다.
범용 LLM 앱의 수렴 현상
Grok, Meta AI 등 신규 강자 등판
생산성/프로슈머(PrSumer) 툴의 성장
앞으로 등장할 유망 카테고리
"무엇이 갑자기 뜰지는 정말 아무도 알 수 없어요. 9개월 전만 해도 바이브 코딩 같은 게 리스트에 오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에이식스틴지 팀은 올해 내 6번째 버전의 리스트도 곧 공개할 예정!
시청자에게
"여러분이 자주 쓰지만 리스트에 없어서 아쉬웠던 제품이 있다면,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합니다.
6개월마다 한 번씩, 실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AI 서비스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필수 트렌드 참고 자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
다음 리스트엔 또 어떤 혁신이 등장할지, 기대를 안고 인사합니다.
2025년 소비자 AI 앱 시장은 창작, 동반자, 생산성, 바이브 코딩 등 주요 카테고리로 서서히 안정화되는 중이지만, 예측하지 못한 신생 서비스와 새로운 사용 방식이 여전히 빠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올스타' 앱들은 제품 경험과 커뮤니티 파워를 앞세워 시장을 견인하고 있고, 점차 기업·팀으로의 확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리스트에서도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이 우리를 또 놀라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