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s] are the greatest gift from God. #Emotions #MindStudy #LawofAttraction](https://i.ytimg.com/vi/zgAbFeV6NME/hqdefault.jpg)
간략 요약:
이 영상은 "감정"이란 무엇인지, 끌어당김의 법칙과 감정의 관계, 인간의 본질인 '에고(자아)'와 '참자(관찰자 자아)'의 의미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동일시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고통을 더하며, 감정 자체는 선악이 없는 인간 경험의 핵심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관조하는 법, 그리고 감정이야말로 인간과 신적 의식 사이를 이어주는 '선물'임을 강조한다.
영상은 이렇게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요."
감정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감정을 곧 '나' 자신으로 여기며 힘들어하고, 반대로 마음공부를 한 이들은 감정을 없애려다 오히려 더 어렵다고 느낀다.
즉,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해도 문제가 되고, 감정을 제거하려고 해도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핵심은, 감정이라는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진실이 이어진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생각에 반응할까요, 감정에 반응할까요?"
답은 감정이다. 마음속으로 성공이나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더라도, 불안하면 현실은 그 불안대로 이루어진다.
"생각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생각은 단지 감정을 유발할 뿐입니다."
"자연은 절대 사회적 가치판단을 하지 않아요. 그 가치판단은 인간이 하는 겁니다."
즉, 자연(우주)은 판단하지 않으며, 법칙은 바람이나 비처럼 중립적이다.
감정의 긍정/부정 구분은 사회적 가치판단일 뿐,
"감정 그 자체에는 선과 악이 없습니다."
왜 하필 감정이 이토록 중요한 것일까?
신체, 사회, 제도, 법 등 모든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인간에게 변하지 않은 게 있어요. 그게 바로 감정이에요."
수를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등, 감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인간의 마음에 존재했다.
"석기시대에 부족장에게 느끼는 감정이나, 지금 회사 팀장에게 느끼는 감정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렇듯 감정은 인간 역사의 뿌리 깊은 핵심이다. 그래서 고대 경전(예: 우파니샤드, 공자, 부처 등)에서 모두 감정의 조절을 강조한다.
영상을 만든 이가 인상적으로 설명하는 대목이다.
"제가 생각하는 감정은 정신작용에 따른 신체반응이에요."
곧, 우리는 무언가를 보고(정신),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면(가슴이 뛰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등),
이를 고유한 감정(사랑, 두려움, 쾌감 등)으로 인식한다는 것.
"감정은 신체와 사고를 연결하는 연결고리입니다. 감정은 정신작용이지만, 인지하는 것은 몸이에요."
예를 들어
이 모두가 감정과 신체 반응의 관계다.
고대 수행자들이 고행을 하는 이유도 설명한다.
"감정은 결국 신체 반응입니다. 그래서 육체적 고통에 익숙해지면, 정신적 고통에도 익숙해진다는 이론에 도달해요."
즉,
이런 신체적인 강렬한 고통에 익숙해질수록,
"직장에서 받는 정신적 고통은 고통이 아니게 됩니다."
신체적 고통에 익숙해지면, 감정적 고통도 적응된다는 인상적인 메시지다.
다시 강조된다.
"감정이 없으면 문학을 이해할 수가 없고,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가 없어요."
감정은 인간의 정신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물이다.
"감정은 문학을 이해하게 만들고, 영화를 가치 있게 만듭니다. 인간에게 감정은 신이 준 선물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감정을 '억제'하려는 이유는, 나쁜 감정에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임을 짚는다.
그러나
"몸이 우리의 본질이 아니듯, 감정도 우리의 본질이 아닙니다." "감정에 의해 발생하는 몸의 변화들이 내가 아니다라는 이 생각이, 그 감정에 따른 몸의 변화를 관조할 수 있게 만드는 거죠."
즉, 감정을 '나'와 분리하여 관찰(관조)하는 법이 중요하다.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현상을 분별하기 때문이에요. 분별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감정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정의 기본은 '좋고 싫음', 즉 호불호로,
거기서 무수한 감정이 변주된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예를 들며
"분별력이 없는 참자는 감정을 느끼는 기관이 없습니다. 참자는 에고를 관조하면서 감정을 경험하는 거죠."
즉, 감정은 에고(자아)가 느끼며, 참자(관찰자)는 그것을 바라볼 뿐이다.
이 섹션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신이 왜 굳이 불완전하게 에고를 가진 인간을 만들었을까?"
여러 철학적 고찰 끝에,
"에고를 만든 이유는, 에고를 경험하기 위해서라는 거죠. 에고는 감정을 참자에게 제공하고, 참자는 에고를 통해 감정을 경험합니다."
우파니샤드의 '두 마리 새' 비유,
이 두 존재는 함께 공존해야 한다.
"참자가 보고자 하는 것은 행위(결과)가 아니라, 에고(경험하는 존재)인 거죠."
참자(본질적 자아)는 에고와 감정이 없어지는 상태가 아니라
감정과 에고를 분별없이 바라보는(관조하는) 상태이다.
"에고는 감정을 느낍니다. 자기가 만든 게임 캐릭터가 총에 맞아서 고통받는 것이 안타까워 게임을 지우면, 그 게임은 더 이상 못하는 거죠."
"에고를 없애려고 노력하지 말고, 참자가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결국
"감정은 관조의 대상이지, 제거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은 이렇게 정리된다.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그걸 판단하는 사회적 가치관이 옳고 그름이 있고요. 그걸 느끼는 인간이 좋고 나쁨을 분별할 뿐인 거죠."
"감정은 그냥 감정대로 느끼고, 감정을 경험하는 나 자신을 분별없이 관조하세요."
"감정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입니다."
감정을 두려워하거나 없애려고 하지 말고,
감정을 충실히 느끼면서 그것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관조의 태도를 갖추기를 권유한다.
이 영상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할 필요 없이, 감정 자체를 충분히 받아들이고 관조하며, 그것이야말로 참자의 길임을 강조한다. 감정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며, 더 넓고 깊은 자기 이해와 성장의 출발점이라는 메세지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