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30년 경력의 김대석 셰프가 알려주는 전문점 뺨치는 꽃게탕 레시피를 담고 있습니다. 가을철 수꽃게의 맛을 제대로 살리고, 비린내는 잡으면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내는 비법 양념장과 재료 손질 노하우까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특히, MSG를 활용하여 전문점의 감칠맛을 내는 팁과 재료별 투입 시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패 없는 꽃게탕을 완성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영상은 꽃게탕의 메인 재료인 수꽃게 세 마리를 준비하며 시작됩니다. 셰프님은 가을에는 살이 꽉 찬 수꽃게가,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꽃게가 맛있다고 알려주시네요. 😋
"가을에는 수캐가 살이 꽉 차고, 봄에는 암캐가 알이 꽉 차서 맛있습니다."
가장 먼저 꽃게의 세척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다리 부위와 등껍질 경계면에 이물질이 많으므로 칫솔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다음은 꽃게 다리 끝마디 자르기입니다. 위생을 위해 깨끗하게 다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손질! 등껍데기를 벗기는 방법도 알려주시는데요, 셰프님은 여성분들이 어려워할 수 있다며 과도를 이용해 쉽게 분리하는 팁을 보여줍니다. 😮
"대부분이 있죠. 이쪽을 딱 떼면서 껍데기를 벗겨줘야 됩니다. 여성분들은 이거 하기 힘들 거야 아마. 그래서 쉽게 하려면은 과도를 넣어서 이렇게 딱 하면은 딱 떨어집니다."
등껍질을 벗긴 후에는 아가미를 제거해야 합니다. 아가미는 비린내의 70~80%를 유발하는 주범이므로 꼼꼼히 뜯어내야 합니다. 또한, 꽃게의 입 부분도 가위로 잘라 제거해 줍니다.
몸통은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르고, 너무 크다 싶으면 다시 반으로 잘라 총 4조각으로 만듭니다. 이때, 살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칼집을 살짝만 내어 살이 붙어있게 하는 것이 팁입니다. 🔪
마지막으로 게 딱지 손질입니다. 게 딱지 안에 고여 있는 물은 비린내가 심하므로 버리고, 내장은 가위를 이용해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이 내장 역시 비린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꽃게 손질이 모두 완료됩니다!
꽃게 손질 후에는 꽃게탕의 맛을 더해줄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이제 꽃게탕의 맛을 좌우할 육수와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 1,250ml를 붓습니다. 셰프님은 꽃게 세 마리에는 이 정도 물의 양이 국물 떠먹기 적당하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에 건다시마 한 조각(5g)과 베트남 고추 다섯 개를 넣고 끓입니다.
"베트남 고추가 들어가면은 칼칼하니 국물 맛이 그냥 좋습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둔 무 250g을 넣고 끓입니다. 5분 정도 끓인 후에는 다시마를 건져내고, 베트남 고추는 칼칼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10분 정도 더 끓여준 후 건져냅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양념장(다대기)을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전문점 맛의 핵심 비법이죠!
"전문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도 한가지 놓겠습니다. MSG 두 꼬집 넣겠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면 황금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셰프님은 고추장이나 간장을 사용하면 국물 맛이 텁텁하고 깔끔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꼭 소금으로 간을 맞추라고 조언합니다.
육수가 준비되고 양념장이 완성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꽃게탕을 끓입니다.
"사리가 실하네요, 완전히!"
뚜껑을 닫고 3분 정도 더 끓여 꽃게가 익도록 합니다. 3분이 지나면 맛있게 끓고 있는 꽃게탕에 나머지 재료를 투하합니다.
5분이 지나 뚜껑을 열어보면 푸짐하게 끓고 있는 꽃게탕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김대석 셰프님은 게 딱지까지 들어간 환상적인 비주얼의 꽃게탕을 보며 뿌듯해합니다. 이 꽃게탕은 전문점 뺨치는 맛이라며, 시청자들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깜짝 놀랄 맛을 경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
"드디어 맛있는 꽃게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문점 뺨치는 맛 아닙니까?"
"시청자 여러분들도 가정에서 만들어 드시면 깜짝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겁니다."
이 영상은 셰프님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꽃게탕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전문점 수준의 꽃게탕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김대석 셰프님의 다음 요리 영상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