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진행자는 "모델들이 창의적이어야 하고, 뭔가를 발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AGI(범용 인공지능)의 핵심 조건으로 창의성을 꼽습니다.
"모델들이 창의적이어야 하고, 뭔가를 발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바로 AGI의 조건이죠."
허사비스는 알파고(AlphaGo) 다큐멘터리를 다시 봤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알고리즘이 창의적인 수를 두었던 순간, 즉 '37번째 수'를 언급합니다.
"알고리즘이 창의적인 수를 뒀죠. 바로 37번째 수입니다."
이 장면은 AI가 인간이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낸 역사적 순간이었음을 강조합니다.
"그게 정말 흥미로운데, 몇 년 전 이미 알고리즘이 창의적이었어요."
진행자는 LLM(대형 언어 모델)에서는 아직 이런 창의성을 보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이 도구들이 정말 인상적이긴 한데, 결국 훈련 데이터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실망이에요. 알고 있는 것들을 조합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걸 만들어내진 못하죠."
허사비스는 알파고의 창의성이 왜 특별했는지, 그리고 LLM이 왜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는지 설명합니다.
허사비스는 창의성을 세 단계로 나눠 설명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새로운 고양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본 것들의 평균일 뿐이죠. 그건 별로 창의적이지 않아요."
"알파고가 보여준 건 외삽이었어요. 인간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낸 거죠. 그게 바로 37번째 수입니다."
"만약 시스템에게 '고(바둑)처럼 아름답고, 5분 만에 규칙을 배울 수 있지만, 평생을 바쳐도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을 만들어봐'라고 한다면, 지금의 AI는 그걸 할 수 없어요."
허사비스는 LLM이 왜 알파고처럼 창의적인 결과를 못 내는지를 설명합니다.
"사람들이 실망하는 이유는, 오늘날의 LLM에서는 '37번째 수' 같은 걸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알파고나 알파제로에서 탐색(search) 없이 모델만 돌리면, 그저 패턴 매칭에 기반한 가장 그럴듯한 수를 둘 뿐이에요. 그럼 마스터나 그랜드마스터 수준은 되지만, 세계 챔피언은 못 되고, '37번째 수' 같은 혁신적인 수는 못 둡니다."
"탐색(search) 덕분에 모델이 아는 것 이상의 새로운 지식의 나무로 나아갈 수 있고, 그게 바로 '37번째 수'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유죠."
"언어 모델에서는, 세계 모델에서 새로운 부분이나 구성을 탐색해야 하는데, 그게 훨씬 더 복잡해서 아직 못 보고 있는 거죠."
허사비스는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agent-based systems)이 등장하면,
LLM에서도 '37번째 수' 같은 창의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곧 등장할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들은 '37번째 수' 같은 걸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진행자는 AI에게 너무 높은 기대를 하는 건 아닌지 질문을 던지며 영상을 마무리합니다.
"알고리즘이 창의적인 수를 뒀죠. 바로 37번째 수입니다."
"이 도구들이 정말 인상적이긴 한데, 결국 훈련 데이터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실망이에요."
"이론적으로는 새로운 고양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본 것들의 평균일 뿐이죠. 그건 별로 창의적이지 않아요."
"알파고가 보여준 건 외삽이었어요. 인간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낸 거죠. 그게 바로 37번째 수입니다."
"만약 시스템에게 '고(바둑)처럼 아름답고, 5분 만에 규칙을 배울 수 있지만, 평생을 바쳐도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을 만들어봐'라고 한다면, 지금의 AI는 그걸 할 수 없어요."
"알파고나 알파제로에서 탐색(search) 없이 모델만 돌리면, 그저 패턴 매칭에 기반한 가장 그럴듯한 수를 둘 뿐이에요. 그럼 마스터나 그랜드마스터 수준은 되지만, 세계 챔피언은 못 되고, '37번째 수' 같은 혁신적인 수는 못 둡니다."
"탐색(search) 덕분에 모델이 아는 것 이상의 새로운 지식의 나무로 나아갈 수 있고, 그게 바로 '37번째 수'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유죠."
"곧 등장할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들은 '37번째 수' 같은 걸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영상은 AI 창의성의 본질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37번째 수'가 왜 AI 역사에서 중요한지, 그리고 LLM이 그 경지에 도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대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