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Cloudflare의 개발자 플랫폼이 얼마나 강력하고 다재다능한지, 그리고 왜 많은 개발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습니다. 한 플랫폼에서 서빙, 데이터베이스, 캐싱, 큐, 크론잡, 컨테이너, 파일 저장소, 실시간 기능, 이메일, 인공지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결론적으로, 빠르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거나 통합된 개발 경험을 원한다면, Cloudflare는 진지하게 고려할 만한 현대적 개발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영상은 화자가 시청자에게 솔직하게 밝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영상은 스폰서 영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말 내돈내산, 내 경험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회사로만 알려진 Cloudflare가 개발자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Instagram, Tinder, Slack, X(구 트위터) 같은 서비스들도 데이터베이스, 캐시, 큐, 서버리스 연산, 크론잡, 실시간 기능, 미디어 자산, 이메일, 그리고 요즘 빠질 수 없는 AI 등 수많은 기술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구현하려면 곳곳에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고, 각자 비용도 들어가며, 관리도 복잡해졌죠. 화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빠르게 만들고 싶고, 첫 고객을 얻기 전에 미리 돈을 쓰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통합된 API와 개발 경험을 원한다면 Cloudflare를 고려하세요."
Cloudflare는 여기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loudflare의 Compute 기능은 Cloudflare Workers라는 서버리스 플랫폼에서 구현됩니다. 이곳에 TypeScript, JavaScript, Rust로 코드를 작성하면 세계 곳곳에 분산된 Cloudflare 네트워크를 통해 바로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단 한 줄의 명령어로 워커를 만들고, 코드와 설정 파일만 있으면 바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Hono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쓰면, 라우팅이나 응답 처리 등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안내합니다.
"런타임은 Node.js가 아니라 JavaScript 런타임입니다. 대부분 npm 패키지가 잘 동작하지만, Node.js 전용 API가 필요한 몇몇 패키지는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서버리스 환경에서 안 되는 게 있다면? 예를 들어 ffmpeg처럼 무거운 처리가 필요하면 컨테이너(뒤에서 자세히 설명)에 올려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매력적인데, 하루 10만 개 요청까지 무료고, 월 5달러 구독을 하면 월 1,000만 건 이상 처리할 수 있습니다.
Cloudflare의 D1은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로, 경량화된 SQLite 기반이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는 충분히 강력합니다.
"SQLite는 결코 장난감 데이터베이스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충분히 좋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생성과 바인딩도 간단히 CLI 명령어 몇 줄이면 끝나고, 실제로는 로컬에서 개발하다가 클라우드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Prisma, Drizzle같은 ORM도 호환됩니다.
무료 플랜도 꽤 넉넉합니다.
"무료 티어는 일 500만 행 읽기, 10만 행 쓰기가 가능합니다. 월 5달러 플랜이면 250억 행 읽기, 5천만 행 쓰기도 가능해요."
Cloudflare KV는 글로벌 저지연(딜레이가 거의 없는) Key-Value 저장소입니다. 캐싱 용도로, 예를 들어 인증 정보처럼 자주 읽지만 자주 변하지 않는 데이터에 적합합니다.
"먼저 캐시에서 데이터를 찾고, 없다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다시 캐시에 저장하는 구조도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KV 또한 무료로 일 10만 번 읽기, 1,000번 쓰기, 1GB 저장공간까지 제공됩니다.
회원 가입 후 환영 이메일 발송처럼, 바로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큐(Queue) 를 써서 비동기로 처리합니다.
"사용자 가입은 바로 처리하고, 이메일은 큐에 넣었다가 나중에 보내면 됩니다."
Cloudflare Queues는 생산자(Producer), 소비자(Consumer)를 나눠서 쓸 수 있거나, 하나의 워커에서 둘 다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바인딩된 큐에 메시지를 넣고, 나중에 소비자 함수가 이를 받아 처리합니다. 각 큐 소비자도 데이터베이스, KV 등 다른 바인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일 발송이나 데이터 클린업처럼 정해진 시간, 주기마다 돌아가는 작업은 크론잡(Cron Jobs)으로 구현합니다.
"트리거 섹션에 크론 표현식을 넣어주면, 예를 들어 매주 월~금 새벽 3:10마다 워커가 호출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워커 내에서 데이터베이스, 캐시 등 모든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기존 워커 환경(서버리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무거운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합니다. 예컨대 영상 압축, 파이썬 실행, 자바 어플리케이션, 기타 커스텀 실행 환경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커파일만 준비하면 컨테이너 인스턴스를 필요할 때만 만들어서 워커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서버리스 코드에서 서버풀(Full) 코드로 복잡한 작업까지 요청할 수 있어요."
이 방식도 역시 간단한 Wrangler 파일 설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동영상, 각종 파일 업로드 혹은 백업을 위한 R2 서비스가 있습니다. 놀라운 점 중 하나는,
"R2는 S3와 호환되고, egress(데이터 전송) 비용이 '0원'입니다!"
즉, 아무리 많은 사용자가 대용량 파일을 받아가도 트래픽비 걱정이 없습니다. 10GB 저장, 1백만 번 쓰기, 천만 번 읽기는 무료입니다.
실시간 채팅, 멀티플레이어 게임, 실시간 협업 툴 같이 복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공동작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Durable Objects 기능이 강력합니다.
"Durable Object는 특정 객체(예: 채팅방, 협업 공유 문서 등)를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결합된 별도 인스턴스로 관리합니다. 일반 워커와 달리 매 요청마다 상태를 기억할 수 있죠."
직접 클래스를 만들고 워커에 바인딩하면, URL을 통해서 각 인스턴스(예: 각 페이지의 뷰 카운팅 등)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시청자수 카운팅 기능도 아주 간단히 Durable Object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앱을 만든다면 이메일 발송은 필수입니다. Cloudflare의 이메일 기능은 아직 퍼블릭 베타는 아니지만, 바인딩만 추가하면 API 키 관리나 추가 연동 없어도 한 줄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API 키나 시크릿 관리 필요 없이, 바인딩만 하고 send 함수 호출하면 끝입니다."
(유료 플랜 필요, 메일 건수에 비례 요금)
요즘 빠질 수 없는 AI도 워커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띄우거나 외부 서비스를 연결할 필요 없이, 워커에 바인딩만 하면 기본 제공되는 각종 AI 모델(텍스트 생성, 이미지 분류, 임베딩, 번역, 음성 인식 등)을 쓸 수 있습니다.
"API 키나 별도 외부 서비스 없이, 워커에서 바로 AI 모델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성능도 빠르고 글로벌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영상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이 영상은 스폰서 영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Cloudflare에서 연락 준다면 주식은 넙죽 받을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다 다루지 못한 다른 기능들(예: 실시간 툴킷, AI 워크플로우 등)도 많으니, 필요하면 댓글로 알려달라고 하며 친근하게 마무리합니다.
"플랫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쓰고 있다면 어떤 것 만들고 계신지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Cloudflare는 단순한 CDN이 아니라 현대 웹 개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인프라 기능을 '한 번에', '하나의 CLI', '일관된 API 경험'으로 제공합니다.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싶거나, 여러 벤더와 인프라를 관리하기 힘들다면, Cloudflare 플랫폼은 2025년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임이 확실해 보입니다. 🚀✨
"한 플랫폼, 한 커맨드라인, 한 개발자 경험. 고민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